구매 계기와 사이즈 교환
일주일 전 바르너 아치스본 프로 S 사이즈를 구매했지만, 운동화 250 사이즈를 신는 기준으로는 너무 작아서 M 사이즈로 교환했습니다. 기존 아치스본 제품이 발 아치를 잘 잡아줘서 만족했기 때문에, 프로 모델이 출시되자마자 기대를 갖고 구매했어요. 그런데 이번 프로 모델은 착용감이 너무 딱딱해 아치 보정이 강화된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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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번 바르너 아치스본 프로 구매 후기를 올렸습니다. 처음 구매 당시 발에 살짝 이물감과 불편함을 느꼈지만 발 아치가 무너져 교정되는 효과겠지 하고 참으며 일주일간 적응해보려 했습니다.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불편함이 가시질 않고 오히려 아치에 멍이 드는 것 같아 프로 모델을 버리고 다시 기본 모델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.
지난 글 바로가기 : 내돈내산] 아치스본 프로 구매 후기 (기본 모델, S/M 사이즈 비교)
사이즈와 착화감 문제
운동화 250을 신는 저에게는 M 사이즈도 작은 느낌이었고, 딱딱한 소재 때문에 발 사이즈와 완벽하게 맞지 않으면 불편함이 큽니다. 기존 아치스본은 약간 유연해서 착용감이 좋았던 반면, 프로 모델은 아치 보정이 강화된 만큼 편안함보다 다소 강한 착용감을 느끼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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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즈 세분화 필요성
사람마다 발의 형태가 다 다르지만 운동화 250을 신는 저도 M 사이즈가 작다고 느껴졌습니다. 적어도 운동화 240 를 신는 분들이 M 사이즈가 맞을 것 같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아치스본 프로가 현재의 S/M 같은 대략적인 사이즈 대신, 신발처럼 5~10mm 단위로 세분화된 사이즈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단순히 두 가지 사이즈만 있는 현재 방식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기 어려울 듯합니다.
총평
발 아치 보정 효과는 확실히 느껴지지만, 딱딱한 소재와 애매한 사이즈 구분이 다소 아쉽습니다. 발의 아치 보정에 높은 우선순위를 둔다면 추천하지만, 착용감을 중요시하는 분들께는 고민이 필요할 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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