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혼 주방용품으로 가져온 스타우브 꼬꼬떼에 대한 리뷰를 하려 합니다.
이쁜 디자인
스타우브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. 무엇보다 어느 집에 두어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냄비입니다.
가격이 비싸지만 무쇠 냄비, 주물 냄비여서 튼튼하고 오래 사용하면서 기능도 훌륭하고, 이쁘기 때문에 제 값을 한다고 생각해요.
색상과 사이즈
스타우브 꼬꼬떼 16 화이트 트러플
아래 사진은 16cm 사이즈 화이트 트러플 색상입니다. 16cm는 1인용 솥밥에 적당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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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우브 꼬꼬떼 16 사이즈 냄비를 활용한 솥밥 요리
16 사이즈는 사실상 솥밥 요리에 최적화된 냄비인 것 같습니다. 생각보다 22 사이즈보다 16 사이즈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.
스타우브 꼬꼬떼 22 그레이
아래 사진은 22cm 사이즈 그레이 색상입니다. 오른쪽 사진의 안에 들어있는 냄비가 16cm 스타우브입니다. 22cm는 일반적인 3~4인용 요리를 할 수 있는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.
(개인적으로 그레이 색상보다 화이트 트러플 색상이 더 이쁜 것 같아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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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게감
16cm 스타우브는 한 손에 잡히지만 무게감이 꽤 무겁습니다. 설거지할 때 무거운 게 단점입니다.
식기세척기 (식세기) 불가
기본적으로 사용 불가라고 합니다. 식세기에 넣어도 문제없다고 하시는 분이 있지만, 주물 냄비 특성상 식세기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. 식세기도 사용하지 못하고 손 설거지를 해야 하는데 무거워서 꽤 번거롭긴 합니다.
그리고 설거지 후 물기를 바로 닦아줘야 좋다고 하는데,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. 오래 사용하려면 잘 관리해야 하니 일단 물기도 닦고 있긴 합니다.
총평
식세기 불가와 무거운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고, 이쁜 디자인의 냄비를 사용하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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