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궁동에서 놀고 근처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아주대 앞에 위치한 카페쿠츠를 가게 되었고, 지금까지 먹어본 소금빵 중 가장 맛있는곳이어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.
위치 및 주차 안내
아주대 정문에서 도보 5분 거리 정도에 있습니다.
차량 이용 시 카페 양 옆으로 약 3~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이는데, 빌라 거주자 분들과 주차장을 공유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.
소금빵 맛집으로 추천
원래 망고 조각 케이크를 먹으려고 했으나 오후 5시쯤 방문했을 때 이미 Sold out이었습니다. 그래서 소금빵과 두바이 초콜릿 휘낭시에를 골랐고, 커피는 아인슈페너와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.
소금빵 주문시 그 자리에서 다시 오븐에 구워 서빙해 주셨습니다. 보통의 카페나 빵집에서 먹었던 소금빵은 차갑게 식어 버터 향이 다 사라지고 차가운 버터나 눅눅한 소금빵을 먹었지만, 카페쿠츠는 오븐에 구워주기 때문에 매우 바삭했고 빵 속의 버터는 촉촉하게 살아있어 겉바속촉이었습니다. 망고케이크가 아닌 소금빵을 먹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.
아인슈페너도 녹진한 크림이 가득하여 맛있었고, 디카페인 원두로도 변경이 가능하여 카페인에 약한 저희에게 너무 좋았습니다.
결론: 수원 용인 광교 거주자들에게 추천
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 가볍게 방문하여 소금빵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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